오르빗 더블 포켓 카고 슬랙스
브랜드/제품명
ORBIT
더블 포켓 카고 슬렉스
안녕하세요. 옷입는부엉이 입니다.
오르빗 세일 기간에 바지 두벌 가져왔습니다.
아마 이번년도 마지막 쇼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르빗 바지를 살 생각이 없었는데
봄 가을에 너무 청바지를 애용하는 것 같아서
고무밴딩 허리에 외출용 바지를 사면 좋겠다 해서 가져왔습니다.
조거랑 슬랙스랑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발목 끝에 고무줄로 조이는걸 안좋아해서
슬랙스로 가져왔습니다!
바지 리뷰는 처음이라서
미흡할지 모르나
그냥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밴딩바지라서 바지를 뒤집기 편해서 뒤집어서도 찍어봤습니다.
제품 설명
독특한 디자인의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카고 바지 입니다.
핏은 저희 제품중 핏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았던 테이퍼드 밴딩 팬츠의 핏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허리와 허벅지는 다소 여유가 있고 내려올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입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허벅지 부분의 포켓은 마치 종이접기를 한 것 같은 느낌으로
두 포켓이 겹쳐져 제작되어 있으며, 주머니의 밑단이 나풀거릴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착용 시 가장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 부착하였으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옆주머니와 뒷주머니를 제외한 카고 포켓은 더블포켓을 포함하여 총 두쌍이나,
종아리 부근의 포켓은 포켓 덮개만 있는 페이크 포켓이며, 상단의 더블 포켓만 실제 수납이 가능한 포켓입니다.
소재
울 80% 폴리 20%의 4 계절용 원단으로 겨울에는 다소 얇으며, 피부가 다소 예민하신 분들은 까슬거림을 느낄 수 있는 원단입니다.
정면. 후면.
(뒤집어서) 정면. 후면.
뒷주머니
밴딩인데 자크가 달려있어서 좀 신기했습니다.
볼일 보긴 편하겠군여!
바지 주머니를 빼니깐 안쪽이 딸려나옵니다.
주머니 밑
더블 포켓 부분
주머니는 두개이고 뚜껑은 3개 입니다.
정직한 한글말 택
가격
오르빗 홈페이지에서 (http://www.orbitstore.co.kr/index.html)
5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
179/73
평소 30사이즈 착용
M사이즈 구매
M (29~30) 허리 밴딩 / 밑위 27cm / 허벅지 32cm / 밑단 16.5cm / 총장 94m
* 실측은 1-2cm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허리는 고무줄 밴딩으로 편하게 착용가능합니다.
총평
얇습니다.
봄 가을용으로 입는다는게 괜한 말이 아닙니다.
타이즈 입고 입어도 추울거 같은 느낌입니다.
원단은 좋습니다. 재질도 탄탄하구요.
바지 자체는 마음이 듭니다.
생각보다 안튀고 슬랙스 스타일이라서
잘 입고 다니고 자주 입을 것 같습니다.
사실 비긴 패딩 다크네이비 퍼플 모델샷에 오르빗 바지를 입고 있길래
잘 어울릴까 싶어서 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을 것 같습니다.
캐주얼에는 다 어울릴듯한 느낌이라서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